반응형 숙소4 이탈리아 토스카나 한달살기 숙소 찾기 작년 이탈리아로 여행을 왔을 때 가장 좋았던 곳은 단연코 토스카나였다.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와 와인밭. 다른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았다. 토스카나의 와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가에 머물렀었는데, 그냥 모든게 너무 좋았다.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농가의 모습, 집앞에 끝없이 펼쳐진 올리브 나무들, 그리고 와이너리와 사이프러스 나무들. 올리브 나무와 와이너리를 지나가며 산책하며 그저 행복했던 기억들이 가득했고,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었던 이탈리아 음식들과 와인에 감탄했었다. 한달살기를 계획할때 주저없이 꼭 다시 오고 싶었던 곳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와인 농가를 생각했던 건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한달살기를 어디서 할까? 이렇게 생각했을 때 와인 농가로 들어가는 것은 조금 걱정이 앞.. 2024. 11. 12. 보스니아에서 한달살기 집구하기 (비싼 에어비앤비 말고 현지가격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한달살기를 마친 뒤, 발칸반도의 첫 번째 국가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다음 한달살기를 위해 향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어느 도시로 갈까 고민하던 끝에 결국, 2주는 수도인 사라예보에서, 2주는 유럽에서 가장 차가운 강이 흐르고 있는 모스타르에서 보내기로 했다. 가고 싶은 곳이 많다 보니 자꾸 한달살기가 2주 살기로 나눠지고 있다..ㅋㅋ 2024.08.19 - [한달살기] - 보스니아 내전의 아픈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사라예보 보스니아 내전의 아픈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사라예보처음 보스니아에 한달살기를 하러 갈 때 까지만 해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라는 나라에 대해서 아는것이 하나도 없었다. 부다페스트에서 한달살기를 마치고 다음에 어디 갈까? 생각하던 중 부amonthofl.. 2024. 9. 4. 한달살기 숙소 체크리스트 한달살기를 할 때에 어떤 숙소에서 한달을 머무느냐에 따라 매우 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같은 도시라고 하더라도 숙소를 잡을 수 있는 위치/지역도 다양하고, 호텔에서 한달을 살지, 아파트에서 한달을 살지, 아니면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달을 살지에 따라서 그 경험 또한 매우 달라질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달살기를 하는 동안 요리를 얼마나 할지 (얼마나 갖춰진 주방이 있어야 하는지), 집에서 얼마나 생활을 할것인지 (집에서 일도 하고 밥도 먹고 많은 시간을 보낼 것인지, 아니면 대부분의 시간을 카페/음식점 등 밖에서 보낼 것인지), 집에 세탁기가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그런 건 상관없는지. 숙소의 정말 많은 요소들이 한달살기의 모습을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한달살기 숙소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 2024. 5. 23. 다낭 한달살기 숙소 - 호텔/ 레지던스 리뷰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낭 한달살기 숙소를 구하는 과정과 다낭의 다양한 지역들을 직접 걸어다니며 답사한 과정을 공유했다.2024.05.20 - [한달살기] - 베트남 다낭에서 한달살기 집구하기! 베트남 다낭에서 한달살기 집구하기!한달살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아무래도 한달동안 살 집 구하기가 아닐까 싶다. 나랑 딱 맞는 편하고 좋은 집을 찾을수록 한달살기가 훨씬 더 편하고 행복해진다. 에어비엔비나 부킹닷컴같은 온amonthofliving.com 실제로 다낭에 도착해서 한달살기 숙소를 정하기까지 10군데 이상을 직접 방문해 본 곳들 중에서, 에어비엔비에서 리스팅이 가장 많이 보이는 호텔/레지던스 건물 위주로 조금 더 자세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1. Moung Thanh Apartment첫번째로, 한달 기준으로.. 2024. 5. 21. 이전 1 다음 반응형